BJ철구·외질혜, 이혼 선언
철구 "딸을 방송인으로 키울 것"
외질혜 "양육권은 아이 아빠"
철구 "딸을 방송인으로 키울 것"
외질혜 "양육권은 아이 아빠"

이어 "외질혜가 없기 때문에 이제 내 방식으로 딸을 키울 생각이다. 나는 딸을 방송인으로 키우고 싶다. 같이 SNS를 하면서 놀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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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우리는 서로에게 상처를 줬기에 다시는 돌아갈 수 없다고 판단해 각자의 길을 가기로 선택했다. 현실적으로 생각하여 내 능력과 상황으로 인해 아이는 매일 볼 수 있는 조건으로 아이 아빠가 양육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 번도 스스로 살아온 적 없는 삶을 살았기에 두려움이 앞서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지난번 우리의 방송으로 가족, 많은 분께 부끄러운 모습과 용서되지 않는 모습을 보여드려 이제는 스스로 책임을 져야 한다고 판단했다"며 "아이 생각을 하지 않은 것이 아니다. 어떠한 말을 해도 믿음이 가지 않는 사람이란 걸 스스로 잘 알기에 더 이상은 설명도, 핑계도 되지 않겠다. 제일 아이 걱정하는 것은 엄마인 내 자신이라는 것을 한 번만 생각해줬으면 감사하겠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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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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