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잡는 모습 포착
홍지윤 "사심" 지적
"핑크빛 물결 가득"
홍지윤 "사심" 지적
"핑크빛 물결 가득"

무엇보다 그동안 '화요청백전'은 별사랑·모태범으로 시작해 황우림·김요한, 강혜연·문수인 등 수많은 커플들이 핑크빛 기류를 자아내며 러브라인 맛집으로 등극했던 터. 그러나 이번 8대 선수단에서 은가은과 이대형이 녹화 도중 손을 잡는 모습이 발각되면서 예능과 리얼, 그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넘나드는 화요청백전 1호 커플 등장 순간을 예감하게 하며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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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52세 지상렬은 커플 게임에 돌입한다는 얘기에 입꼬리를 씰룩거리며 웃음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더욱이 게임을 위해 짝을 뽑는 선발전부터 웃음이 만개했던 지상렬은 갑자기 송도에 아파트를 마련해 놨다며 노후 계획까지 언급, 커플 후보들에게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이 가운데 "저 사실 지상렬 선배님 너무 좋아해요"라고 밝힌 '미스트롯2' 멤버가 등장, 순식간에 분위기를 반전시키면서 시선을 모았던 것. 깜짝 고백으로 운동장을 술렁이게 한 주인공은 누구일지, 지상렬은 누구와 짝을 이뤄 커플 게임에 나서게 될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제작진은 "이번 8대 선수단의 청백전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도 핑크빛 물결로 가득했다"라며 "웃음과 힐링, 활력에 이어 설렘까지 안방으로 고스란히 전달 드릴 '화요청백전'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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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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