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지만 이 글을 올린 뒤 이나은의 친언니는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돌렸다. 그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가 등장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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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네가 어떤 마음으로 폭력을 그렇게 당당히 옹호하는지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A씨의 주장에 따르면 이나은의 친언니는 친구의 체육복을 빌린 뒤 바닥에 내팽겨쳤고, 다른 친구와 함께 팔장을 끼고 책상을 발로 차며 말도 안되는 트집을 잡으며 시비를 걸었다.
A씨는 "나는 네 동생(이나은)한텐 아무런 생각도 감정도 없지만 네가 그런 이슈에 쉴드를 치는건 기가 차고 황당하다. 네가 그러면 안되는 거 아니냐, 내가 니 동생은 어떤 사람인지 몰라서 뭐라 말은 못하겠다만 너는 조용히 살아야지. 너는 당당하게 사람들 앞에 그렇게 목소리 내면 안되는 거잖아. 억울해? 다 옛날이야? 어려서 그랬어? 우리도 다 어렸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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