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러블리 하고픈 날엔 핑쿠"라고 적고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한편, 엄지원은 지난 4월 건축가 오영욱과 이혼을 발표했다. 엄지원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저희 두 사람은 부부보다는 친구로서의 관계가 서로에게 더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남아 있는 시간을 위해 헤어지는 것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고 밝힌 바 있다. 엄지원은 전 남편인 오영욱과 2014년 결혼 후 혼인신고는 하지 않고 사실혼 관계였다고 덧붙였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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