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태연, '유퀴즈' 태도 논란 해명
"춥고 잠도 못자서…콧물도"
"춥고 잠도 못자서…콧물도"

이날 원태연은 '유퀴즈' 출연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섭외가 왔다는 이야기를 출판사를 통해서 들었는데 말을 잘 못해서 출연을 거절했다"며 "출판사 사장님께서 전화가 왔다. '유퀴즈'를 거절하셨냐'고 했다"고 설명했다.
ADVERTISEMENT
원태연은 음주의혹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유퀴즈' 출연 당시 술을 마시고 촬영했다는 오해를 샀다"며 "스태프들이 제 출연자 대기실에서 식사를 하시는데 제가 들어가면 식사를 멈추고 다 나올 것 같은 느낌이었다. 그래서 밖에서 대기했다. 되게 추웠다"고 회상했다.
이어 "출판사 사장님이 '추워 보인다'며 커피를 사주셨다. 제가 아침에는 에스프레소를 마시는데 생각 없이 3잔을 마셨다. 빈속에 에스프레소를 마시고 춥고 전날 잠도 못자서 발음도 안좋고 콧물도 나왔다"고 해명했다.
ADVERTISEMENT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