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유니세프에 기부
코로나18 백신 공급에 전액 지원
코로나18 백신 공급에 전액 지원

전달 기금은 개도국의 코로나19 백신 공급을 지원하고 싶다는 김연아 친선대사의 뜻에 따라 코백스 퍼실리티의 코로나19 백신 공급에 전액 지원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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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는 75년간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백신을 공급하는 유엔 산하 어린이 구호기관으로 코백스 퍼실리티의 코로나19 백신 조달을 담당하고 있으며 홍역, 폐렴, 소아마비, 에볼라 등 지구촌 곳곳에서 질병 퇴치에 앞장서 왔다.
유니세프 친선대사이자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고액후원자 모임 ‘아너스클럽’ 회원이기도 한 김연아는 “전 세계 곳곳에서 의료시스템 마비로 인해 어린이들이 기본적인 보건 서비스 이용도 어렵다는 이야기에 마음이 너무 아프다. 코로나19 백신 보급과 종식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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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한국에서 유니세프를 대표해 기금모금과 아동권리옹호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인도 어린이를 위해 긴급구호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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