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지역 임영웅 팬클럽인 영웅시대울산은 최근 지역의 유일한 미혼모 시설인 '사회복지법인 물푸레 복지재단'에 10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후원 물품은 귀저기는 물론 분유와 감귤 등의 과일 등으로 꾸려졌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 8월 임영웅의 데뷔 4주년을 기념해 열였던 일일찻집 등에서 거둔 수익금이 재원이 됐다. 이에 회원들은 자발적인 기부금 400만원을 더했다. 영웅시대 울산 관계자는 "대면 봉사도 할 예정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아쉽게 보류된 상황"이라면서도 "언제든 우리의 손길이 필요할 때 달려가 한마음 한뜻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임영웅은 이러한 인기에 감사를 표하며 꾸준한 기부와 선행으로 사회 곳곳에 온정을 전해왔다. 이에 팬클럽 '영웅시대' 역시 자발적으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훈훈한 온기를 전달하고 있다.
생일을 기념한 팬들의 응원도 활발하다.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의 전국 회원들로 구성돼 있는 '임히어로 서포터즈'는 임영웅의 생일 축하 이벤트로 옥외 광고를 진행한다. 삼성동 코엑스 미디어 타워와 전국 메가박스 키오스크 103개지점, 로비와이드M 38개지점에는 오는 12일 부터 18일 까지 임영웅 생일 광고가 게재된다.
이와 더불어 서울은 물론 경기 남부부터 인천, 강원지역까지 가수 임영웅이 실린 광고가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고 있다. 임영웅의 팬클럽의 그의 31번쨰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서 준비한 이벤트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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