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하은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이트 룩은 언제나 진리"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올렸다. 제주 서귀포시 핀크스GC에서 찍은 사진속에서 임하은은 하얀색 민소매 티와 스커트를 매치해 깔끔한 매력을 선보였다.
임하은은 사진과 더불어 퍼팅하는 동영상도 게시했다. 동영상 속 임하은은 4m 가량 떨어진 핀을 향해 천천히 퍼팅을 하고 있다. 퍼팅한 볼이 홀을 훑고 나오면서 아쉬워 하는 모습에 사뭇 골퍼로써 진지함이 느껴진다.

저한텐 요게 사이즈도 느낌도 딱 좋아유"라고 소감을 밝혔다.

타인4는 프로골퍼 전인지가 올해 긴 슬럼프에서 벗어나게 한 비기로 유명세를 탓다. 전인지는 지난해 12월 CME그룹 투어챔피언십 때부터 한·미·일 프로 14승을 안겨준 일자형 퍼터를 버리고 포크 모양의 ‘핑 타인4’ 말렛형 퍼터로 바꿨다. 올 초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3개 대회 연속 톱 10에 든 뒤 전인지는 "팬분들이 가장 많이 알고 계시는 가장 큰 변화는 퍼터를 바꿨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모델 임하은은 2017 미스코리아 서울 善 출신으로 2019 머슬마니아 커머셜모델 3위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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