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스트 "제작사 공식입장 유감"
"법원의 결과 나올 때까지 대기"
제작사 "단 한 푼도 배상 안 해"
"법원의 결과 나올 때까지 대기"
제작사 "단 한 푼도 배상 안 해"

앞서 빅토리콘텐츠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학교폭력 논란으로 중도하차한 배우 지수의 소속사가 손해배상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지 않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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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조정기일 직전 제출한 준비서면을 보면 키이스트의 이러한 겉과 속이 다른 면이 여실히 드러난다”며 “키이스트는 ‘지수의 하차는 사실관계의 면밀한 확인 없이 당사와 KBS의 일방적인 통보에 의한 것이므로 자신들은 계약 위반에 아무런 책임이 없다’고 주장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키이스트는 마치 지수의 학폭이 사실이 아닌 양 사실관계를 왜곡하며 당사는 물론 재촬영으로 인해 고통을 감수한 배우, 감독, 작가 및 모든 스텝들에게, 더 나아가 학폭 피해자들에 대한 2차 가해를 저지르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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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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