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발랄 '상상더하기'
정상동지+M.O.M 무대
TOP8, MSG워너비 됐다
정상동지+M.O.M 무대
TOP8, MSG워너비 됐다

김정민, 이동휘, 쌈디, 이상이로 이뤄진 '정상동지' 팀의 '체념' 무대가 공개됐다. 무대를 본 유야호 유재석은 "정말 완벽했다. 환상적이었다"라며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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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은 "연습을 얼마나 했는지가 보였던 무대였다. 너무 좋았다"라고 말했다. 박재정은 "지석진 선배님의 첫 감정으로 잡고 무대를 시작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상대 팀 쌈디는 "톤이 달라서 안 어울릴 것 같았는데 정말 잘 어울린다"라고 밝혔다.
지석진은 "내가 연습하는 과정에서 한 번도 뭔가를 주장한 게 없다"라고 무대 소감을 말하던 중 울컥하는 감정에 눈물을 보였다. 그는 "30년 전에 데모 테이프 가지고 다니면서 가수 준비해서 가수가 됐는데, 이렇게 노래를 놨다가 이렇게 대단한 가수들과 입을 맞춰 노래 부른다는게 대단한 영광이다. 실수 없이 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개인적으로 감동의 순간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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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은 영상을 통해 "TOP8 중 MSG워너비 멤버를 결정해보겠다. 세상 어떤 오디션이 이렇게 다양한 세대를 담아낼 수 있을까 싶었다"라며 "오디션의 형식을 빌렸지만 편견을 깨고 싶고, 깨도 되겠다고 생각해서 8명 모두를 MSG워너비로 만들도록 하겠다"라며 8명 전체 합격이라는 대이변 결과를 공개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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