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반 돈가스집 첫 등장
금새록, 햄버거 사장님에 반말 솔루션
금새록, 햄버거 사장님에 반말 솔루션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주에는 공개되지 않았던 '반반가스집'이 등장했다. 반반가스님 사장님은 부모님의 노후자금 8000만원을 빌려 가게를 창업했다고 밝혔다. 가게 벽면 인테리어도 아버지가 해주셨다고. 하지만 4개월째 월세가 밀려 폐업 직전이었다.
ADVERTISEMENT

백종원은 "돈가스가 느끼한데 소스 때문에 더 느끼하다. 딱 중간 정도의 맛이다. 기본은 되는 것 같다. 경양식과 일본식 중 선택을 하는 게 나은 것 같다. 근데 사장님 마음이 다른 데 가 있는 것 같다. 깍두기랑 오이지가 말라있는 상태"라고 지적했다.
이어 수제버거집이 등장했다. 그는 지난주 냉동과 해동을 반복한 맛없는 패티로 혹평을 받았었다. 사장은 통풍에도 불구하고 1주일 사이 각고의 노력을 통해 50가지의 패티를 만들었고, 백종원은 기대를 하기 시작했다. 백종원은 사장님을 만나 압박 질문을 이어나갔다. 사장님은 떨리는 목소리로 열심히 공부한 것을 차근차근 대답했고, 백종원도 "연습 많이 한 것 같다"며 만족했다.

ADVERTISEMENT
샌드위치집에서는 지난주에 소개되지 않았던 '한식 도시락' 메뉴가 공개됐다. 백종원은 다소 고가의 도시락에 "싼 도시락이면 상관없는데 3만원 가까이 되는 도시락에서 기성품을 그냥 튀겨 만든다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고 혹평했다.

샌드위치집은 지난 1주일동안 소스 32종을 연구했다. 백종원은 엄청난 양의 소스를 보고 "연구를 많이 하셨네"라며 하나하나 맛을 음미하면서 평가했지만 이내 "이것도 못할 짓이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ADVERTISEMENT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