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아수라장
'광벤져스' 결성
"온몸 내던져 촬영"
'광벤져스' 결성
"온몸 내던져 촬영"

무엇보다 지난 15회에서는 이광남(홍은희 분)이 결국 남편 배변호(최대철 분)와 이혼을 결정, 눈물을 펑펑 쏟으며 이별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광남은 고심 끝에 배변호에게 이혼서류를 내밀었고, 배변호와 마지막 술 한 잔을 나눴던 상황. 돌아가려는 배변호와 오열 속에 포옹과 입맞춤을 한 이광남은 다음날 새벽, 떠나는 배변호를 지켜보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배변호의 혼외자 사실을 알게 된 이철수(윤주상 분)가 배변호를 찾아가 분노의 따귀를 날리면서 더 큰 파란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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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전혜빈, 고원희, 이보희, 김혜선, 하재숙은 온 몸을 내던지는 혼신의 불꽃 열연으로 이 장면의 맛을 제대로 살렸다"며 "이광남을 위해 나선 '광벤져스'와 신마리아의 한판 대격돌이 펼쳐질 격렬 그 자체 명장면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오케이 광자매' 16회는 9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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