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 쇼크
수현, 반려 대파 공개
정재형 럭셔리하우스
'독립만세' / 사진 = JTBC 제공
'독립만세' / 사진 = JTBC 제공
AKMU(악뮤) 찬혁의 독립하우스에 비주얼 쇼크를 일으키는 거대 반려 식물이 등장한다.
3일 밤 방송되는 JTBC '독립만세'에서는 시선을 강탈하는 독특한 식물들로 독립하우스의 플랜테리어를 완성하는 이찬혁의 하루가 펼쳐질 예정이다.

독립생활을 시작하며 식물 가꾸기에 관심을 갖게 된 찬혁은 동생 수현과 함께 온갖 식물들이 모여있는 농장으로 가 집안을 꾸밀 식물들을 찾아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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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예사롭지 않은 비주얼과 유니크한 멋으로 찬혁의 시선을 단박에 붙잡는 식물이 등장한다. 찬혁은 이찬혁하우스에 멋스러움을 더할 것을 기대하며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구매를 결정한다고.

하지만 집 안 어느 곳에 비치해도 묘하게 어울리지 않자 고민에 빠지게 된다. 심지어 농장에서는 멋지게 느껴졌던 식물의 자태도 집안에서 보니 어딘가 괴생물체가 연상되듯 기괴하게 느껴져 섬뜩함을 자아낸다. 과연 야심차게 들인 거대 식물이 이찬혁하우스에 스며들 수 있을지 궁금해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방구석 파테크(파+재테크)에 도전하는 수현의 일상도 눈길을 끈다. 농장에서 상추, 바질, 토마토 등을 구매한 그녀는 요즘 유행하는 파테크까지 손을 뻗어 그녀만의 홈 가드닝을 꾸민다. 그 중 하루가 다르게 쑥쑥 커가는 대파의 성장력에 수현은 물론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는 이들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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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방송에는 스페셜 게스트로 천재 뮤지션이자 독립계의 시조새 정재형이 출연한다. 그는 소문난 식집사(식물+집사)답게 럭셔리한 하우스 가든을 공개하고 식물에 빠진 찬혁에게 꿀팁도 아낌없이 전수하는 등 남다른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이찬혁하우스를 점령한 거대 식물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해지는 '독립만세'는 3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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