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애, SNS 통해 메시지 게재
한강서 실종된 의대생 언급
"무사하길 바란다"
한강서 실종된 의대생 언급
"무사하길 바란다"

이지애는 30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오늘 하루종일 내 마음을 어지럽혔던 뉴스"라며 말문을 열었다.
또한 "EBS 1TV 교양프로그램 '장학퀴즈 - 드림서클' 경기고 편에 출연했던 손정민 군이 멋지게 자라 의대생이 됐는데 이게 무슨 일인가. 제발 아무 일 없이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며 한강 실종 의대생 사건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실종 당시 CCTV가 확보되지 않아 수사가 쉽지 않다. 그 시각 반포한강공원에 주차했던 차량의 블랙박스 확보가 중요할 것 같다"며 "근처에 주차했거나 목격한 분들 제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주변 CCTV를 분석하는 한편 한강경찰대, 소방과 함께 헬기·드론 등을 동원해 백방으로 찾고 있다"고 알렸다. 다음은 이지애 인스타그램 전문이다.오늘 하루종일 내 마음을 어지럽혔던 뉴스 장학퀴즈 경기고 편에 출연했던 손정민 군. 그사이 멋지게 자라 의대생이 되었는데 이게 무슨 일일까요.. 제발 아무 일 없이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실종 당시 CCTV 가 확보되지 않아 수사가 쉽지 않나봅니다. 그 시각 반포한강공원에 주차했던 차량의 블랙박스 확보가 중요할 것 같아요. 근처에 주차하셨거나 목격 하신 분들 제보 부탁드려요ㅜ
서초경찰서 실종팀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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