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성, '구해줘! 홈즈' 인턴코디 출격

이날 방송에서는 가족 구성원 연령대가 다양한 5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10대, 20대, 30대 세 자매를 둔 50대 부부는 미국 유학 생활을 마치고 돌아오는 큰 딸의 귀국을 계기로 단독 주택으로 이사를 결심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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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팀에서는 방송인 이혜성이 인턴코디로 출격했다. 이혜성은 독립 3년차로 원룸에서 살고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자신의 원룸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점으로 지하철 2호선과 9호선이 다니는 더블 역세권과 스세권을 꼽았다. 또한 지하철역에서 도보 30초면 집에 도착한다고 밝혔다.
이혜성은 시작부터 당찬 포부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고향이 일산이라서 의뢰인 가족의 희망 지역인 파주는 단골 나들이 지역으로 홈그라운드나 마찬가지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우리 집도 딸만 둘이다. 자매들의 정과 고충을 잘 알고 있다"며 이번 대결에서 승리를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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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성은 마당에 깔린 판석을 보며 "혹시 이거 현무암 아닌가요?"라며 자연스럽게 연인의 이름을 언급한다. 이에 양세형은 "현무형이 시켰어요?"라고 말해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됐다.
욕실의 빈틈없는 타일 시공을 발견한 공간 디자이너 서재원은 잘 만들어진 욕실 인테리어를 보면 '이런 것까지?'라며 묘한 경쟁심이 생긴다고 고백했다. 덕팀의 안소연 소장은 "외부에 갔을 때 인테리어 라인이 안 맞는 걸 보면 미칠 것 같다"며 직업병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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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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