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 달달 투샷
솜사탕 눈빛
"환상 케미 발산"
솜사탕 눈빛
"환상 케미 발산"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는 이광식(전혜빈)이 한예슬(김경남)을 떠올리며 희미하게 미소를 지어보이는 모습으로 앞으로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오봉자(이보희)의 원룸 옆 건물에 불이 나 대피하는 과정에서 한예슬은 이광식을 걱정하며 손목을 붙들고 같이 뛰쳐나온데 이어, 미처 피하라고 전하지 못했던 이광식의 아버지 이철수(윤주상)를 챙겨 무사히 데리고 나왔던 터. 동시에 이광식은 한예슬과 함께 지내는 이태리(천이슬)에 대해 무한 질투를 쏟아내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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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빈과 김경남의 설렘 무드 놀이터 데이트 장면은 지난 3월에 촬영됐다. 벚꽃이 아름다운 배경을 장식해야하는 이 장면을 위해 제작진은 장소 섭외에서부터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전혜빈과 김경남은 촬영이 시작되기 전, 이광식과 한예슬의 감정선과 로맨틱한 장면을 위해 여러 가지 의견을 적극적으로 쏟아내며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상의를 하는 내내 웃음을 터트리며 훈훈한 분위기를 드리우던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해 두근거리는 마음을 막 드러내기 시작한 이광식과 한예슬의 운명 같은 감정을 고스란히 표현, 로맨틱한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제작진은 "전혜빈과 김경남은 서로의 감정선을 최고조로 이끌어 최상의 연기를 할 수 있게 만드는 환상 케미의 배우들"이라며 "아련한 봄향기가 가득한 봄밤과 광식-예슬의 떨리는 설렘을 전혜빈과 김경남이 고스란히 안방극장으로 안겨줄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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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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