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미, '수미산장' 출연
"약국 망해가고 있었다" 약사 시절 회상
트로트 가수 될 수 있었던 뜻밖의 기회
"약국 망해가고 있었다" 약사 시절 회상
트로트 가수 될 수 있었던 뜻밖의 기회

풍류를 사랑했던 주현미의 아버지는 딸의 재능을 키워주고 싶은 마음에 중학 시절 작곡가 정종택에게 레슨을 시켜주고 중 2 때는 주현미의 노래를 담은 기념 앨범을 제작하기도 했다. 그러나 어머니는 "여자도 전문직으로 일을 해야 평생 당당할 수 있다"며 가수 생활을 반대했다. 이에 주현미는 어머니의 뜻대로 약대 졸업 후 약국을 경영하게 됐다.
ADVERTISEMENT
이에 주현미는 다시 노래를 이어가게 됐고, 그러던 차에 놀라운 기회가 다시 찾아오면서 '트로트 퀸'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

무대가 전부인 트로트 퀸 주현미의 인생사와, 명불허전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귀호강 무대는 8일 밤 10시 40분 SKY와 KBS2에서 '수미산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