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펜트하우스2', 지난 2일 종영
최고 시청률 26.5% 돌파
제작진 "시즌3 기대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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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 "시즌3 기대해 달라"

이날 방송에서는 오윤희(유진 분), 천서진(김소연 분), 주단태(엄기준 분)를 비롯한 악인들이 법의 심판을 받았다. 이어 심수련(이지아 분)이 보는 앞에서 로건리(박은석 분)의 차가 폭발하는 비극적인 결말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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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련은 펜트하우스 곳곳을 때려 부수며 주단태의 모든 흔적을 지웠다. 그러나 교도소에 있던 주단태가 '로건리 아웃 디데이 9'라는 의문의 메시지가 표시된 신문을 받은 데 이어, 조 비서(김동규 분)가 출소한 유동필(박호산 분)에게 깍듯이 인사하면서 긴장감을 자아냈다. 한국으로 돌아오던 로건리는 비행기 좌석에서 의문의 남자 준기(온주완 분)와 심상치 않은 만남을 갖은 후 함께 차를 타고 심수련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이어 준기가 뒷자리에 자신의 가방을 놓고 자리를 비웠고, 수상한 할아버지가 나타나 카트를 로건리의 차 옆에 세웠다. 그리고 멀리서 다가오는 심수련을 본 로건리가 꽃다발을 들고 차에서 내린 순간 의문의 폭탄이 터졌다. 이에 충격을 받은 심수련이 주저앉아 오열하는 '절규 엔딩'이 펼쳐지면서 긴장감을 최고조로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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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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