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거기서 나와?
골퍼로 최초 출연
친절한 골프 강습
골퍼로 최초 출연
친절한 골프 강습

야구가 취미이기도 한 지진희는 박찬호와의 첫 만남에 "영광스럽네요"라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진지하게 표현하는가 하면, 골프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며 그의 프로테스트를 응원하는 다정한 면모를 뽐낸다. 순식간에 마음의 문을 연 박찬호도 "말씀 많이 듣고 만나 뵙고 싶었다"라며 골프 마니아로 알려진 지진희의 실력에 궁금증을 드러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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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결이 시작되자 지진희는 박찬호의 샷 하나하나에 칭찬을 아끼지 않고, 매사에 감사 인사를 전하는 젠틀한 골프 신사의 모습으로 골프장을 훈훈하게 물들인다. 그러나 초반에 제 실력이 나오지 않자 긴장한 기색을 보였지만 이내 긍정적인 마인드 컨트롤을 하며 마음을 다잡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지진희는 전반전을 마치고 잠시 휴식한 뒤 돌입한 후반전에서는 훨씬 나아진 실력으로 숨겨왔던 발톱을 드러내며 승부사의 면모를 보인다고 해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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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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