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희정, '멀리서 보면 푸른 봄' 합류
박지훈X나인우 엄마 役
박지훈X나인우 엄마 役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고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라는 말에서 비롯되는 제목처럼, 인생의 푸른 봄을 살아가야 할 20대들의 현실을 담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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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차정주는 겉보기에는 유복한 부잣집 사모님으로 보이나, 내면에는 남모를 콤플렉스와 서늘한 분노, 응어리를 누르고 있는 인물이다. 소희정은 모성애보다는 자기애가 더 강한 차정주 역을 통해 매정한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며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의 긴장감과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소희정은 연극 무대로 데뷔한 후 드라마 ‘내 딸 서영이’, ‘가화만사성’, ‘품위 있는 그녀’, ‘호텔델루나’, ‘카이로스’, ‘당신의 운명을 쓰고 있습니다’, 영화 ‘써니’, ‘더 킹’, ‘생일’, ‘걸캅스’ ‘침입자’ 등에 출연,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은 물론 깊이 있으면서도 섬세한 연기력을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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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오는 6월 첫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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