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준우=장한석, 정체 탄로
헤어스타일 변화로 카리스마 ↑
더욱 독기찬 열연, 쫄깃한 긴장감
헤어스타일 변화로 카리스마 ↑
더욱 독기찬 열연, 쫄깃한 긴장감

지난 11회, 자신의 정체를 절대 찾아내지 못할 것이라 확신했던 장준우는 차영을 불러내 '바벨 제약, 바벨 화학이 피해자 보상을 철회할 것'이라는 정보를 건넸다. 준우가 변함없는 '차영바라기'로 순수한 얼굴을 보이던 그 순간 빈센조는 차영에게 '장준우가 장한석'이라는 사실을 알리며 숨막히는 긴박감을 드리웠다.

ADVERTISEMENT
한편 옥택연은 헤어 스타일에 변화를 주며 바벨의 진짜 보스로 '본격 흑화'의 시작을 알렸다.
그간 베일에 싸여진 진짜 빌런 '장준우'의 반전 매력을 표현하고자 '덮준우' 퍼머 스타일을 선보였지만, 정체가 드러난 12부 방송부터는 한 치의 흐트러짐 없는 '포마드 헤어스타일'로, 180도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며 악역의 카리스마를 한층 끌어올렸다.

ADVERTISEMENT
겁먹은 듯 당황한 표정의 한서에게 "아파 죽는 줄 알았잖아. 이 개새끼야"라고 낮은 목소리로 경고의 말을 전하는 준우의 오싹한 미소가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와 스릴감을 한껏 높였다.

장준우가 또 어떤 악행으로 반격을 준비할지, 극 전개에 대한 흥미와 궁금증을 높이는 가운데, '빈센조'는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