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나빌레라', 지난 22일 첫 방송
홍승희, 사회초년생 심은호 役
첫 등장부터 눈도장 '쾅'
홍승희, 사회초년생 심은호 役
첫 등장부터 눈도장 '쾅'

극 중 심은호는 안 다녀본 학원이 없을 정도로 치열하게 살아온 모범생이지만, 도저히 끝날 기미가 안 보이는 아버지 심성산(정해균 분)의 계획에 지친 인물이다. 그는 발레라는 확고한 꿈을 향해 도약하는 이채록(송강 분)을 만나 진짜 행복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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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심은호는 정직원이 되기 위한 인턴 실습에서 긴장감에 바짝 굳은 사회초년생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그려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바쁘게 돌아가는 매장 안에서 메뉴 추천을 요청하는 손님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이에 이채록은 불쑥 끼어들어 능숙하게 메뉴 설명을 펼쳤다. 이 모습을 본 매니저는 심은호에게 다가와 "준비도 안 됐는데 손님을 응대하면 어쩌자는 겁니까"라며 면박을 줬다.
인턴 첫날부터 난관에 봉착한 심은호가 앞으로 펼칠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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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나빌레라'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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