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수빈의 DJ 복귀는 2018년 KBS 해피FM '트랜드 플러스' 이후 3년 만이다. 특히 조수빈은 KBS 재직 시절 '뮤직 플러스' 등 KBS 라디오의 대표 음악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뉴스와 시사, 교양 프로그램에서 들을 수 없었던 따뜻하고 감성적인 목소리로 청취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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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빈은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에 입문해 KBS '6 뉴스타임'. KBS '뉴스9' 등 K주요 보도 프로그램을 맡았다. 시사 보도프로그램 뿐 아니라 '영화가 좋다' '우리말 겨루기' 등 교양 프로그램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2019년 프리랜서 선언 후 채널A 메인뉴스 프로그램 '뉴스A'를 비롯해 Mnet '캡틴' 등 예능프로그램에까지 진출하며 활동영역을 넓혔다. 또 개인 유튜브 채널 '조수빈TV'를 오픈하고 자동차 리뷰, 인터뷰 등의 콘텐츠를 만들며 유튜브 크리에이터로도 활동 중이다. 특히 자동차 리뷰는 전문가 못지않은 해박한 지식으로 카 마니아들의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다.
조수빈이 진행하는 '뮤직다이어리'는 멜론앱 스테이션 탭에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1시에 공개된다. 멜론 회원이 아니라도 누구나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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