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골든글로브 수상 기념
유튜브 판 미공개분 특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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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특급' 윤여정 인터뷰 TV 확장판은 오는 6일 오후 11시 20분 SBS에서 방송된다.
MC 재재와 만난 윤여정은 영화 '미나리'에 대한 이야기를 가감 없이 풀어냈다. '미나리'를 출연하기로 결심한 계기, 출연배우 한예리와의 일화, 촬영 중 기억에 남는 순간 등을 회상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해외 유수의 시상식에서 상을 휩쓸고 있는 소감도 밝혔다.
윤여정은 '미나리'로 지금까지 전미비평가 위원회, LA 비평가 협회, 보스턴 비평가 협회, 노스캐롤라이나 비평가 협회 등 국제영화제에서 여우조연상 28관왕을 수상했다.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한국 배우 최초로 노미네이트될지도 주목되고 있다.
'미나리'는 1980년대 미국으로 이민간 한인 가족의 정착기를 그리는 작품으로, 지난 3일 극장에서 개봉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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