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의 기운을 찾아서
금가프라자 vs 송중기
"매운맛 승부"
금가프라자 vs 송중기
"매운맛 승부"

'빈센조'는 첫 방송부터 급이 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폭발적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화끈한 스케일과 유쾌한 전개, 다크 히어로의 등장을 알리는 통쾌한 엔딩은 눈 뗄 수 없는 쾌감버스터를 완성했다.
ADVERTISEMENT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난약사 앞을 서성이는 빈센조의 모습이 포착됐다. 난약사는 금괴가 묻힌 지하 밀실의 최전선, 빈센조가 공략해야 하는 중요한 공간이다. 하루빨리 금괴를 찾으려는 빈센조는 은근슬쩍 난약사의 동태를 살핀다. 그러나 빈센조가 썩 달갑지 않은 전당포 사장 이철욱(양경원 분)과 채신스님(권승우 분)의 눈빛엔 경계심이 가득하다. 이어진 사진 속, 난약사의 문을 살포시 열고 이야기를 엿듣는 빈센조의 모습도 포착됐다. 무슨 일인지 홀로 심각한 빈센조. 어딘지 안절부절못하는 그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냉철한 포커페이스 빈센조가 다급하게 난약사 문을 열고 들어선 이유는 무엇일지, 그는 무사히 금을 손에 쥘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21일 방송되는 '빈센조' 2회에서는 바벨건설에게 넘어간 금가프라자를 되찾기 위해 빈센조가 직접 나선다. 금가프라자를 지키려는 그의 화끈하고 기막힌 활약이 이어질 전망. 몰상식한 방법을 총동원해 압박해오는 바벨건설을 상대로 빈센조가 보여줄 마피아식 매운맛 승부가 궁금증을 자극한다. '빈센조' 제작진은 "빈센조의 진짜 활약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금가프라자를 두고 바벨그룹과 엮이게 된 빈센조가 어떤 방식으로 빌런들과 맞설지 지켜봐 달라"며 "그가 다크 히어로로 거듭나는 과정은 놀라움의 연속일 것"이라고 기대를 높였다.
ADVERTISEMENT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