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빈, 손예진 커플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4일 한 필리핀 통신사는 유튜브 채널에 현빈과 손예진의 광고를 게재했다.
두 사람은 서로를 보며 밝게 웃었고, 스킨십도 서슴지 않았다. 특히 현빈은 손예진을 사랑스럽게 쳐다보고 있어 많은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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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팬들은 "두 사람이 웃으니 따라 웃게 된다", "공개연애하는 배우들이 같이 광고 나오니 너무 자연스럽다", "합성이 아니었어. 완전 꿀 떨어지는 눈빛. 결혼까지 가자"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은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무려 세 차례나 열애설이 불거졌던 바 있다. 2018년 영화 '협상' 개봉 이후 첫 번째 열애설이 터졌고, 이어 2019년 1월 미국 LA의 한 마트에서 포착되면서 재차 열애설의 대상이 됐다. 지난해 1월에도 3번째 열애설이 흘러나왔다. 당시에는 열애설을 모두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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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랑 기자 nor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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