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학당' 임영웅→김희재, 내일은 미스터 요리왕 특집
역대급 스케일로 새 단장
水 예능 전 채널 1위
분당 최고 12%
역대급 스케일로 새 단장
水 예능 전 채널 1위
분당 최고 12%

지난 10일 방송된 TV CHOSUN '뽕숭아학당: 인생학교' 38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0.1%를 기록, 분당 최고 시청률은 12%까지 치솟으며 수요 예능 전 채널 1위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트롯맨들이 민족 대명절 '설날'을 맞이해 세계 각국의 설음식으로 대결을 펼치는 '내일은 미스터 요리왕' 특집으로 풍성한 볼거리와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가 팬클럽 공식 색깔로 만들어진 한복을 차려입고 나타나 시청자들을 향해 큰 절을 하며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던 상황. 이어 설날 특집을 흥으로 가득 채워줄 게스트 황윤성까지 등장하면서, 새 단장한 '뽕숭아학당'을 활기차게 열었다.

차를 타고 이동하는 야외수업에 설렘을 가득 드러낸 트롯맨들은 각자 선택한 국가와 관련된 목적지로 출발했다. 장민호-김희재는 시작하자마자 차 안 곳곳에 숨겨져 있던 '4인조 걸그룹', '살풀이' 힌트를 찾아내며 환호성을 터트렸다. 영탁-이찬원 역시 '미소', '단발머리' 힌트를 발견해 기뻐했다. 이후 우여곡절 끝에 미션곡 '모나리자'를 추리해낸 영탁-이찬원은 목적지에서 알베르토와 반가운 만남을 가졌고, 함께 이탈리아의 새해 요리를 맛봤다. 목적지에서 그렉과 만난 임영웅-황윤성 팀은 미국의 설날 음식을 즐겼고, 임영웅과 그렉이 '오래된 노래' 합동 공연까지 펼치면서 감탄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명탐정 면모를 뽐냈던 장민호-김희재는 럭키를 만나 인도의 설날 음식을 맛봤던 터. 그런 가운데 세 팀은 세계 요리 대전을 벌이는 '내일은 미스터 요리왕' 최종 미션을 전달받고 긴장감을 드러냈다.

첫 번째 인도팀 장민호-김희재의 '치킨 코르마 커리'와 '난'을 맛본 글로벌 평가단은 감탄을 연발하며 그릇까지 싹 비워냈지만 총 10개 하트 중에 6개와 촌철살인 심사평까지 전하며 트롯맨들을 긴장하게 했다. 두 번째로 미국팀 임영웅-황윤성은 '크로피쉬 보일'과 '호핑존'을 선보였고, 먹기 불편하다는 평과 맛있다는 평이 극과 극으로 갈리면서 결과적으로 4개의 하트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폴로 알라 카치아토라'라는 닭 요리를 내세운 이탈리아팀 영탁-이찬원은 이탈리아에서 먹어 본 음식이라는 최고의 극찬과 더불어 글로벌 평가단의 올 하트까지 받으면서 기쁨을 터트렸다. 마침내 영탁-이찬원 팀이 '내일은 미스터 요리왕' 최종우승과 상품 황금소를 차지, '쓰리랑' 축하무대를 꾸미며 감격을 누렸다.
'뽕숭아학당: 인생학교'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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