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자발적 비혼모 선언
정자 기증 받아 실험관으로 아이 출산
사유리 아들 젠, 백일상은 한국식으로
정자 기증 받아 실험관으로 아이 출산
사유리 아들 젠, 백일상은 한국식으로

사유리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아들 100일 기념"이라는 설명과 함께 직접 차린 백일상과 백일 사진을 공개했다. 갓을 쓰고, 한복을 입은 한국식 백일 상차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유리는 지난해 11월, 일본의 한 정자은행에 보관된 백인 남성의 정자를 기증 받아 3.2kg의 사내 아이를 출산했다. 사유리는 "아이는 갖고 싶지만, 아이 때문에 아무 사람과 결혼하는 건 옳지 않다고 생각했다"며 자발적 비혼모가 된 이유를 밝혔다.
사유리는 임신 과정부터 출산까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아들 이름은 '젠'으로 "아들이 나의 전부"라는 뜻을 담아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연 기자 kims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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