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YG는 빅히트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앞으로 상호 협력을 통해 플랫폼, 유통, 콘텐츠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긍정적인 시너지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양사가 각각 전개하고 있는 온·오프라인 플랫폼이 확장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이번 제휴로 YG는 빅히트의 위버스를 통해 자사 아티스트 글로벌 멤버십 관련 사업을 전개·확대한다. 경쟁력이 뛰어난 YG 소속 아티스트들의 더욱 활발한 글로벌 시장 공략이 가능해진 것이다.

YG와 빅히트는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를 지향해온 두 회사가 협력하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영향을 끼칠 다양한 협업을 통해 동반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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