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실감 안 난다"
5년만에 한국땅 밟아
향후 계획 묻자…
5년만에 한국땅 밟아
향후 계획 묻자…


20일 에이미는 인천국제공항에 모습을 보였다. 그는 당초 지난 13일 입국할 예정이었으나 중국 비자 문제로 인해 일주일이 미뤄져 20일 입국하게 됐다.
에이미는 어두운 계열의 옷을 입고 입국, 수많은 취재진들을 보자 다소 놀란 기색을 보였다. 그는 지난 5년 간의 많은 짐들을 끌고 차분하게 취재진 앞에 섰다.
취재진이 5년 만에 한국에 돌아온 소감을 묻자 "뭐라고 하지. 표현할 수가 없다. 아직도 실감이 안 난다. 가족들 만날 생각만 했다"라고 말했다.

특히 에이미는 연예계 향후 활동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주춤했다. 옆에 있던 에이미의 지인은 "따로 계획은 없다. 추후에 따로 말씀드리겠다"라고 짧게 말했고 자리를 떠났다. 많은 사람들에게 고개를 숙이거나 손인사를 하는 등 차분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에이미는 지난 2008년 올리브TV '악녀일기 시즌3'를 통해 연예계에 발을 딛었다. 당시 많은 인기로 '악녀일기 리턴즈'에 출연했으며 '악녀일기 시즌5', '스위트룸 시즌4'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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