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연기력 기본 옵션
연출, 제작 능력까지 장착
'세자매'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
연출, 제작 능력까지 장착
'세자매'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

할리우드를 주름잡는 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드웨인 존슨. 이들은 출중한 연기력뿐만 아니라 제작 및 연출에도 참여해 이목을 끌었다. 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 '언브로큰', '바이 더 씨'를 연출, 제작해 감독으로서 가능성을 인정받은 안젤리나 졸리는 캄보디아 대량 학살을 다룬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그들이 아버지를 죽였다'를 감각적인 연출로 담아내 큰 관심을 받았다. 재난 액션 블록버스터 '스카이스크래퍼'에서 파워풀한 액션을 선보인 것은 물론 제작자로도 참여한 드웨인 존슨은 영화 '램페이지', '샤잠!', <파이팅 위드 마이 패밀리>의 제작 및 기획자로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충무로 대표 명품 배우 문소리 역시 '세자매'의 주연으로서 열연을 펼친 것은 물론 영화 전반 프로듀싱에도 적극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문소리는 '여배우는 오늘도'를 섬세한 연출로 담아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번에는 '세자매'의 메가폰을 잡은 이승원 감독, 영화 제작의 전반을 담당한 김상수 프로듀서와 함께 초고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해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처럼 다양한 분야에서 실력을 발휘하며 충무로의 멀티플레이어로 거듭난 문소리가 주연을 맡은 '세자매'는 1월 개봉 예정이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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