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카니예 웨스트-모델 킴 카다시안, 이혼설
美매체 "이혼 변호사 고용…별거 중" 보도
불화 증거 포착? "결혼반지 안 껴"
美매체 "이혼 변호사 고용…별거 중" 보도
불화 증거 포착? "결혼반지 안 껴"

5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카니예 웨스트-킴 카다시안 부부가 7년 결혼 생활을 곧 마무리 지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킴 카다시안은 최근 이혼 전문 변호사를 고용해 법적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 부부는 현재 별거 중이고, 카니예 웨스트는 최근 휴가에서 별장에 홀로 머물렀으며 킴 카다시안은 결혼반지를 끼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에서는 킴 카다시안이 카니예 웨스트의 정신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나, 그의 기행에 지쳐 이혼을 결심했다고 추측하고 있다. 앞서 킴 카다시안은 자신의 SNS를 통해 "카니예 웨스트에게 양극성 장애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킴 카다시안과 카니예 웨스트는 2014년 5월 결혼해 딸 노스, 아들 세인트를 낳았고 대리모를 통해 딸 시카고, 아들 삼을 얻어 4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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