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MBC 연기대상', 지난 30일 개최
박해진, 데뷔 14년 만에 대상
팬들 향해 고마움 전했다
박해진, 데뷔 14년 만에 대상
팬들 향해 고마움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해진은 슈트를 멀끔하게 차려입은 채 대상 트로피를 들고 있다. 마스크를 쓰고 있는데도 가려지지 않는 훈훈한 비주얼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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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피를 건네받은 박해진은 "내가 이 상을 받아도 될지 모르겠다. 어깨가 무겁다. 2008년 MBC에서 신인상을 받은 지 12년 만에 MBC에서 작품을 하게 됐는데, 이렇게 큰 상을 줘서 감사하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병원에 계신 할머니, 지금 (코로나19로 인해) 면회도 안 되는데 건강하게 다시 뵐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다음은 박해진 인스타그램 전문이다."저의 대상과 바꾸더라도 코로나 19 전으로 돌아가 팬 여러분들과 만나고 싶다는 마음이 잘 전달되었기를 바랍니다. 서로 떨어져 있지만 팬 여러분~ 늘 고맙고 감사한 마음인 거 절대 잊지 말아 주세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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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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