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신인 걸그룹 에스파 '블랙맘바' 뮤비 유사성 의혹
작가 SNS에 "블랙맘바 MV, 내 작품 카피한 것 같다"
SM "작가에 기획 의도 및 세계관 설명 후 이의없음 확인"
작가 SNS에 "블랙맘바 MV, 내 작품 카피한 것 같다"
SM "작가에 기획 의도 및 세계관 설명 후 이의없음 확인"

SM엔터테인먼트는 23일 텐아시아에 "에스파 '블랙맘바' 뮤직비디오의 일부 장면과 관련 언급이 되고 있는 작가, 회사 등에 연락을 취해 기획 의도 및 세계관을 설명하며 이야기를 나눴다"며 "그 결과 당사의 기획 및 제작 과정을 이해하며 뮤직비디오 장면에 이의가 없다고 확인해 줬다"고 밝혔다.
에스파의 '블랙맘바' 뮤직비디오는 유사성 의혹에 휩싸였다. 꽃밭이 깔린 지하철, 커다란 뱀이 정중앙을 관통하는 장면 등은 독일 비주얼 아티스트 티모 헬거트 작품과 유사하다는 지적이다. 또, 등장하는 네온 컬러의 괴물이 콘셉트와 색감이 비슷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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