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AY '도시남녀의 사랑법'
지창욱X김지원, 단숨에 빠져든 두 사람
지창욱X김지원, 단숨에 빠져든 두 사람

카카오M이 선보이는 '도시남녀의 사랑법'은 복잡한 도시 속 내 안에 또 다른 나를 품고 치열하게 살아가는 청춘들의 리얼 로맨스를 그린다. 빠르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사랑법이 다채로운 도시 풍경과 어우러져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 시즌제로 제작되는 '도시남녀의 사랑법' 그 첫 번째 이야기는 '나의 사랑스러운 카메라 도둑'이라는 부제로 포문을 연다. '또 다른 나'를 꿈꾸며 행복과 사랑을 찾아 순수의 일탈을 즐기는 도시남녀. 자신의 삶에 누구보다 솔직하고 적극적으로 부딪칠 줄도 아는 이들의 '찐'연애담이 공감을 불어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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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장인' 지창욱과 김지원의 만남은 기대되는 관전 포인트로 손꼽힌다. 지창욱과 김지원은 각각 열정 넘치는 건축가 박재원, 당찬 프리랜서 마케터 이은오로 분해 역대급 로맨스 연기를 펼친다. 박재원은 일 년 전 자신의 마음을 빼앗고 한여름 밤의 꿈처럼 사라진 '카메라 도둑(?)' 이은오를 잊지 못하고 있다. 그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은오는 '본캐'는 보통 여자이지만 '부캐'는 똘끼 충만한 자유영혼 윤선아. 이은오는 충동적으로 떠나온 낯선 곳에서 윤선아라는 이름으로 박재원과 사랑에 빠진다. 그가 어쩌다 다른 사람이 되어 박재원과 사랑에 빠지게 됐는지 두 사람만의 예측 불가 로맨스에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이번 드라마는 '사이코지만 괜찮아', '질투의 화신' 등으로 세련된 연출력을 인정받은 박신우 감독과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 '연애의 발견',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으로 탄탄한 필력을 자랑한 정현정 작가의 의기투합했다. 지창욱, 김지원은 물론이고 김민석, 한지은, 류경수, 소주연 등 핫한 청춘 배우들의 활약 역시 주목해 보아야 할 관전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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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남녀의 사랑법'은 '미스티',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을 기획·제작한 글앤그림이 제작을 맡았다. 오늘(22일) 오후 5시에 카카오TV를 통해 첫 공개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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