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라디오스타' 출연
"사채 이자만 월 600만 원"
낸시랭, 전 국민이 반대한 결혼한 이유
자발적 미혼모 된 사유리에 "멋있다" 응원
"사채 이자만 월 600만 원"
낸시랭, 전 국민이 반대한 결혼한 이유
자발적 미혼모 된 사유리에 "멋있다" 응원

낸시랭은 2017년 12월 혼인신고 소식을 전했다. 낸시랭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면서 남편이었던 왕진진(본명 전준주) 씨의 여러 범죄 이력이 도마 위에 올랐다. 결국 낸시랭은 이듬해 10월, 결혼 10개월 만에 이혼을 결정했다. 3년 소송 끝에 지난 9월 전 남편과 완벽하게 남남이 됐다.
ADVERTISEMENT
낸시랭은 흔한 결혼식, 웨딩 화보 없이 시작했던 10개월 결혼 생활이 "안 좋은 건 다 겪어 본 불행 종합세트"였다고 털어놓았다. 특히 "사채 빚을 떠안아 3년 동안 (갚았다). 8억이 9억으로 늘어났고, 이자만 월 600만 원"이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유발했다. 마주한 상황이 녹록지 않지만 밝게 웃으며 잘 이겨내고 싶다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고 해 그의 이야기를 궁금하게 한다.
어려웠던 시간을 회상하며 '인생 토크'를 펼친 낸시랭은 결혼을 앞둔 여성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으로 결혼 전 필수 체크리스트를 꼽으며 현실 조언도 전했다.
ADVERTISEMENT
낸시랭의 '인생 토크'는 16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