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컴퍼니 "역량 잘 드러나도록 도울 것"
이상희 "눈컴퍼니와 만남, '시절인연'"
이상희 "눈컴퍼니와 만남, '시절인연'"

2010년 연기에 첫 발을 내디딘 이상희는 영화 ‘눈꺼풀’, ‘철원기행’, ‘연애담’, ‘누에치던 방’, ‘물 속에서 숨 쉬는 법’,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 ‘당신의 부탁’, ‘겨울밤에’ 등 독립영화계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져온 배우다. 특히 2017년 ‘연애담’으로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신인상을 수상, 자신을 더욱 넓게 알리며 대체불가 배우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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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희는 “’시절인연(時節因緣)’이라는 말을 좋아한다. 눈컴퍼니와 만나게 된 것이 보이지 않는 연의 이어짐일 것이라 생각한다. 이 인연의 힘으로 새로운 회사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또 한 번 재미있게, 즐겁게 연기하고 싶다”며 눈컴퍼니에 둥지를 틀게 된 소감을 밝혔다.
눈컴퍼니는 김슬기, 박소진, 박희본, 우지현, 유의태, 이민지, 이석형, 조수향, 조한철 등의 탄탄한 배우 라인업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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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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