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진아-로운-이현욱-이주빈
4인 4색 캐릭터 포스터 공개
1월 18일 첫방
4인 4색 캐릭터 포스터 공개
1월 18일 첫방

먼저 윤송아(원진아 분)는 강단 있는 성격이 엿보이는 단단한 눈빛이 시선을 홀린다. 여기에 보일 듯 말 듯 어렴풋한 미소를 숨긴 듯해 그녀의 속마음을 더욱 알고 싶게 만든다. 또한 바람에 살랑거리는 머리카락이 마치 ‘선배’라는 말을 듣고 돌아보는 것 같아 묘한 설렘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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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수트의 정석을 보여주는 이재신(이현욱 분)에게는 어른 남자의 여유로움이 넘치고 있다. 윤송아, 채현승이 있는 ‘끌라르’ 마케팅팀의 팀장으로서 본인이 원하는 것을 쟁취하기 위해 달려온 그가 내면에 또 어떤 야망을 품고 있을지 궁금해진다.
이효주(이주빈 분)는 ‘끌라르’ 창업주의 손녀이자 촉망받는 포토그래퍼답게 화려한 패션이 먼저 시선을 강탈한다. 차갑고 시크한 표정 속에 외로움을 감춘 그녀가 윤송아, 채현승, 이재신과 어떻게 얽히고설키며 예측불가의 상황을 만들어낼지 긴장감을 돋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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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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