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클래스' 특집 2탄
글로벌 저격한 인생 이야기
주지훈 "월클 배우? 떨떠름"
글로벌 저격한 인생 이야기
주지훈 "월클 배우? 떨떠름"

천만 배우를 넘어 월드클래스 배우로 우뚝 선 배우 주지훈은 반전 매력으로 눈길을 끈다. “월드클래스 배우가 돼 떨떠름하다”는 예상치 못한 소감을 밝혀 시작부터 웃음을 안기고, 녹화 내내 유쾌한 면모로 현장을 쥐락펴락한 것. 데뷔작의 하차 요구에 개인 SNS를 폐쇄했던 사연, 연기파 배우로 거듭나게 되기까지의 고군분투는 물론, 절친 정우성과의 풍성한 에피소드도 밝히며 재미를 선사한다.
ADVERTISEMENT
‘아기상어’로 글로벌 동심을 저격한 이승규 부사장도 ‘유 퀴즈’를 찾는다. 유튜브에 업로드돼 무려 236개국에서 시청한 ‘아기상어’ 영상은 현재 누적 조회 수 73억 뷰로 세계 동영상 조회수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자기님은 ‘아기상어’ 탄생 비화와 캐릭터 속 숨겨진 포인트, ‘아기상어’에 얽힌 훈훈한 사연들, 앞으로의 계획을 흥미롭게 이야기한다. 또한, 세계 영유아들의 마음을 훔친 이색 비결도 깜짝 소개했다고 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대체 불가 월드클래스 작가 김은희 자기님과의 담소도 이어진다. 손끝 하나로 전 세계 K-좀비 열풍을 일으킨 자기님은 작가를 포기하고 싶었던 때 대본을 퇴짜 맞은 일화, 세계를 들썩이게 한 콘텐츠 집필 배경, 작가로서 겪는 고충을 진솔하게 전한다. 무엇보다 이날은 자기님의 솔직한 입담이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킹덤’ 이후 달라진 삶에 관한 질문에 남편 장항준 감독의 카드 지출을 언급하는가 하면, 로맨스 대신 장르 드라마를 선호하는 이유로 “영원한 사랑은 없다”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장르물 마니아이자 닭살 멘트에 질색하는 큰 자기 유재석과 김은희 자기님의 공감 토크도 예고돼 기대감을 더한다.
ADVERTISEMENT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