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만 빌리지' 윤두준, 목공 수제자→꽃미남 셰프 '활약'
윤두준, 열정+긍정+비주얼 다 갖춘 '땅만 빌리지' 모범 주민
믿고 보는 히어로 존재감
윤두준, 열정+긍정+비주얼 다 갖춘 '땅만 빌리지' 모범 주민
믿고 보는 히어로 존재감

이날 윤두준은 김병만의 즉석 제안에 '땅만 빌리지' 문패를 만들며 목공 수제자의 솜씨를 뽐냈다. 이에 윤두준은 "다같이 만들어서 의미가 있다. 올 때마다 눈에 띄었으면 좋겠다"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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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김구라, 효정이 가져온 양양 대표 자연산 송이버섯과 만난 윤두준은 "약재 같은 향이 난다"며 기뻐했다. 저녁 만찬은 송이 불고기 전골과 가마솥 밥이었다. 윤두준은 요리 재료와 조리 도구를 마을회관 안으로 옮기는 역할을 맡아 이번에도 솔선수범했다.
이어 아이돌계 '요잘알'답게 윤두준은 본격적인 요리 시간에도 믿고 보는 칼질을 선보이며 꽃미남 셰프로 활약했다. 윤두준이 완성한 송이 불고기 전골에 김병만도 "불고기 진짜 잘 만들었다"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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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만 빌리지'는 윤두준과 김구라, 김병만, 유인영, 이기우, 오마이걸 효정, 그리(김동현)가 강원도 양양군의 땅을 빌려 각자의 로망이 담긴 세컨하우스를 짓고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나가는 과정을 담은 자급자족 프로젝트다. 매주 화요일 밤 9시 30분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와 KBS 2TV에서 동시 방송되고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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