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사이' 제작발표회 개최
선미 "마지막 달리기 때 무릎 빠져"
"멤버들 모두 관절 안 좋아 걱정"
선미 "마지막 달리기 때 무릎 빠져"
"멤버들 모두 관절 안 좋아 걱정"

'달리는 사이'는 K팝을 대표하는 20대 여자 아이돌들이 하나의 '러닝 크루'가 돼 산과 바다로 둘러싸인 국내의 아름다운 러닝 코스를 찾아 달리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멤버들은 아이돌 타이틀을 내려놓고 평범한 20대로 돌아가 청춘의 고민을 나누며 위로하는 시간을 갖고, 선후배가 아닌 언니, 동생, 친구의 조합으로 남다른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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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도 "'달리는 사이'가 전력질주를 하는 프로그램은 아니고 각자의 페이스에 맞게 달리기 때문에 저만의 페이스에 맞춰서 큰 무리 없이 마쳤다"며 "그래도 걱정이 됐던 건 멤버들의 건강이었다. 다들 연예계 생활을 오래 했고 춤을 추는 시간이 많아서 관절이 조금 안 좋다. 촬영하는 내내 그게 걱정이 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선미는 멤버들과 촬영을 즐겁게 했다며 "연예계 선후배로 만났지만 언니 동생이 되기도 하고 친구가 되는 순간도 있었다. 그게 참 기분이 좋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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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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