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 떨어지던 심진화-김원효
180도 달라진 분위기
김원효, 아내 몰래 신차 계약금 걸어놔
180도 달라진 분위기
김원효, 아내 몰래 신차 계약금 걸어놔

모처럼 휴일을 맞은 ‘심효 부부’는 쉬는 날엔 집에 있자는 심진화와 밖에 나가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자는 김원효의 상반된 의견이 눈길을 끌었다. 아내와 외출에 나선 김원효는 차 문을 열어주고 아내의 사진을 찍어주는 것뿐만 아니라 잘 먹는 아내에게 “예쁘다”는 칭찬까지 아끼지 않으며 워너비 남편의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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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좋아하는 팽현숙은 직접 그림 그리기에 도전했다. 못마땅해 하는 최양락에게 어려운 형편으로 미대에 가지 못했던 과거를 얘기했지만 돈이 아닌 실력 때문에 가지 못했던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져 전국을 폭소케 했다.
팽현숙의 제안으로 그림 그리기에 동참한 최양락은 사과와 배를 도넛과 찐빵처럼 그려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그는 용돈 인상을 약속한 팽현숙의 누드화 모델이 돼 흰 천을 두르는 충격적인 비주얼과 더불어 몰래 와인을 마시는 철없는 순간들로 재미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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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 박준형이 사 온 것들을 본 정경미는 한참 자라서 입을 수 있는 옷과 신발 사이즈에 황당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오히려 박준형의 예상과 달리 윤형빈이 고집해서 산 유축기를 제일 마음에 들어 하는 반전으로 유쾌함을 선사했다.
‘1호가 될 순 없어’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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