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요정의 귀환
특별코너 '세연TV'
진세연에게만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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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세연에게만 반응

진세연은 조선이 놓쳐버린 최후의 골든타임 편에 출연해 역사 요정으로 활약한 바 있다. 진세연은 예습해 온 역사 지식을 바탕으로 완벽한 설명을 펼쳐 감탄을 불러일으키는가 하면, 설민석의 역사 강의를 들으며 서울시 공무원이 된 친오빠까지 깜짝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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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은 이러한 진세연 한정 리액션봇에 등극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다. 진세연의 한마디에 자동으로 리액션이 출력되는 김종민의 열일 모드가 펼쳐진 것. "오늘 종민이 열심히 한다"고 놀리는 전현무의 반응에도, 김종민은 꿋꿋이 광대 미소를 발사하며 "재밌잖아요"를 외쳐, 진세연을 웃게 만들었다고.
든든한 리액션봇 김종민과 역사 요정 진세연의 케미와, 격동의 현대사 속 그때 그 사람들을 만나볼 '세연 TV'는 6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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