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해라' 김사랑, 절체절명 위기
스산한 골목길에서 당한 '복면 급습'
스산한 골목길에서 당한 '복면 급습'

지난 방송분에서는 강해라가 차민준이 두 번째로 건넨, 불법 추심 피해자에 대한 의뢰를 거절하자, 차민준이 강해라를 움직이게 하기 위해 방법을 모색하는 장면이 담겼다. 또한 강해라는 거짓 스캔들 주범인 김현성(정의제)에게 함께 죽자는 협박을 받은 데 이어, 빚을 받아내려 찾아온 한정우(함성민)에게 칼을 맞을 뻔한 위협을 당하면서 극강의 긴장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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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이 '전광석화 복면 납치'를 겪는 장면은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한 골목에서 진행됐다. '복수해라'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김사랑은 다소 위험할 수 있는 이 장면 촬영을 위해 상대 배우와 꼼꼼하게 호흡을 맞추며 리허설을 진행했다. 동작 하나하나까지 액션 합을 맞춰보면서 남다른 열정을 분출한 것. 특히 극한의 긴장감을 드러내기 위해 복면이 덮치기 직전 표정까지 심혈을 기울여 완성도 높은 장면을 탄생시켰다.
제작진 측은 "김사랑은 강해라 캐릭터에 완벽하게 빙의해 위기에 더 강해지는 강해라처럼 물오른 연기력을 펼치고 있다"며 "6회 방송분에서는 강해라의 강력한 한 방이 예고되고 있으니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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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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