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구, 사과에도 진정성 논란
삐딱한 자세 도마 올라
"그게 사과냐" 비난 빗발
삐딱한 자세 도마 올라
"그게 사과냐" 비난 빗발

그는 또 "아까 사과를 했지만 안 보신 분들이 있기에, 제가 잘못한 건 맞으니까 마지막으로 언급하겠다. 너무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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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철구는 "팬들한테 죄송하고 실수 안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러한 사과에도 누리꾼들의 공분은 가라앉지 않았다. 그가 사과할 때 자세를 지적하며 더 큰 비난이 쏟아졌다. 영상 내내 철구는 두 손을 모으고 있었으나, 몸을 흔들거나 짝다리를 짚고 있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이게 사과하는 자세가 맞냐", "진심이 안 느껴진다", "누구한테 사과하는건지 모르겠다" 등 일침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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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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