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100일 이벤트 준비
오현경 "이러면 홀딱 반해"
오현경 "이러면 홀딱 반해"

특히 이날은 두 사람이 ‘우다사3’를 시작한 지 100일째 되는 날로, 탁재훈은 오현경 몰래 깜짝 이벤트를 준비한다. 김수찬을 ‘오탁 여행사’ 게스트로 불러 임형준과 함께 100일 이벤트를 기획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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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오현경은 “오빠 오늘 너무 마음에 드는데? 자꾸 이런 식이시면 홀딱 반해버립니다”라며 감동을 표현하고, 이에 탁재훈은 “나와 3개월 간 함께 한 소감이 어때?”라고 묻는다. 잠시 고민한 오현경은 “처음에 오빠랑 할 때는 좋았지. 이후에 사실 갈팡질팡 했던 것도 있었는데, 지난 번 녹화에서 답답했던 속이 뻥 뚫렸어”라고 답한다.
나아가 오현경이 “오빠가 더 좋은 파트너를 만날 수도 있었을텐데”라고 말하자, 탁재훈은 “너 말고 더 괜찮은 파트너가 어디 있냐?”고 답해 오현경으로부터 “오늘 100점 만점!”이라는 칭찬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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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은 갑작스런 통화에도 “두 분의 앞날에 태클을 걸지 마, 밝은 태양만이 가득하시길 바란다”며 주례사를 읊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든다. 식사 말미 김수찬은 “솔직히 서로 마음에 있으니까 (예능도) 같이 하시는 것 아니냐”고 돌직구를 날린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화 ‘사랑과 영혼’의 주인공이 되어 물레 체험에 나선 용건X신혜 커플의 달콤한 데이트, 우주 커플의 100일 여행기가도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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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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