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아, 남궁민 정체 의심
남궁민, 예고 살인범으로 지목
남궁민, 예고 살인범으로 지목

그런 가운데 FBI 출신 파견 수사관 제이미(이청아 분)가 특수팀에 합류해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도정우는 제이미를 과거에서부터 알고 있는 듯한 묘한 분위기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제이미는 “우리 전에 본적 있어요?”라고 물었지만, 도정우는 은근슬쩍 대답을 피하며 여지를 남겼다. 앞서 도정우는 직접 그린 초상화 속 여자를 찾고 있던 바. 초상화 속 인물이 제이미인 것인지 나아가 도정우가 그를 찾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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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낮과 밤’은 단 2회만에 남궁민을 연쇄 예고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암시하며 센세이셔널한 전개를 선보였다. 특히 남궁민에게 묘한 기시감을 느끼는 이청아와 속내를 알 수 없는 남궁민의 조합이 쫄깃한 긴장감을 자아내며 이들의 과거 인연, 나아가 이들 사이에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 것인지 관심을 높였다.
‘낮과 밤’ 2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5.0%, 최고 7.3%,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5%, 최고 6.2%을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2.2%, 최고 3.1%, 전국 평균 2.1%, 최고 2.8%를 차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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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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