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안내견은 일반 애완견이 아니다. 장애인이 동등한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게 도와주는 그들의 눈이 되고 지팡이가 되어주는 생명줄이다"라며 "고마운 훈련견인 만큼 주변의 배려가 필요하다. 이번 일을 통해 장애인, 안내견에 대한 우리 모두의 따듯한 시선과 존중, 그리고 무엇보다 기업의 교육이 필요하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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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올린 사진에는 '안내견 공부 중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교육용 조끼를 입은 강아지가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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