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비의 사연을 먼저 접한 이경규는 "다견가정으로서의 경험에 비추어 3마리가 가장 위험하다"며 일침을 가했다. 강형욱 역시 이경규의 말에 동조하며 다견가정의 개들은 보호자를 위해 같이 사는 것이기에 합사에 더욱 신중해야 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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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도 이경규는 촬영 현장에서 슈에게 달려드는 바비를 침착하게 막아서며 개아빠다운 면모를 여실히 드러냈다는 후문. 긴장감을 조성하는 바비에게 겁을 먹은 장도연과 달리 관록의 힘을 드러낸 이경규의 활약은 고민견의 마음까지 움직일 수 있을지 궁금증과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KBS 2TV '개는 훌륭하다'는 오늘(30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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