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무' 마지막회, 유종의 미
장도연, 내년 초 시즌 예고
"제 2의 '전국노래자랑' 되겠다"
장도연, 내년 초 시즌 예고
"제 2의 '전국노래자랑' 되겠다"

지난 26일 방송된 '꼬꼬무' 마지막 회는 2049 시청률 3.2%로 동시간대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오대양 사건을 단독 보도했던 사회부 기자와 당시 현장 감식을 총지휘한 경찰 그리고 살아남은 회사 직원들의 증언을 통해 미스터리한 그날의 이야기를 생생히 전했다. 거짓보다 더 위험한 진실의 적, 믿음에 시청자들은 시선을 집중했고 이야기 친구들은 눈물을 흘리며 입을 틀어 막았다.
방송 이후 이어진 쿠키 영상에서는 장트리오와 이날 이야기 친구였던 김진수, 이현이, 손준호가 '꼬꼬무' 마지막 녹화라는 사실에 크게 아쉬워했다. 하지만 장트리오는 곧 시즌 2가 돌아올 것이라는 소식을 알리며 즐거운 마무리를 했다. 특히 장도연은 "'꼬꼬무'를 제2의 전국 노래자랑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관계자는 "취재의 깊이는 깊게, 하지만 설명은 가장 쉬운 방식으로 누구나 접근 가능하도록 구성한다. 그래서인지 학생들과 젊은 주부들에게 많은 피드백을 받았다. 그동안 많은 사랑을 해주신 시청자들께 감사드리며 시즌2도 단단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시즌 2는 내년 초 공개할 예정이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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